미국, 호주, 영국의 3자 방위 협력체 ‘오커스 (AUKUS)’ 협정에 따라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로 한 호주가 5억 달러의 납입금을 지급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어제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동북아 전문가들은 중국이 자유세계에서 정치, 경제, 언론, 학계를 활용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이 그 최전선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이라는 ‘불량배’는 맞서 싸울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면서 한국이 보복을 우려해 굴복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한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동맹과 협력해 중국 공산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