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드디어 종착점에 이르렀다. 2016년에 착수한 지 9년 만에 얻는 결실이라 감개무량하다.산림청은 2017년 개청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을 유네스코 ...
을사년 새해를 맞은지도 두 달째다.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느라 분주한 시기에 탄핵 정국으로 국정이 마비돼 있다. 지방행정도 혼란의 와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경이다. 을사년 지방행정 여건은 이전과 사뭇 다른 양상이 전개될 ...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인 서~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의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근 통과됐다. 앞서 삼척~포항간 동해선 고속철도가 개통되고, 불과 한달여 만에 무려 ...
화천군의회(의장 류희상)는 지난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복지과 등 3개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김동완 위원은 “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상서면, 사내면 지역에도 교육의 ...
원주 기업도시에 있는 A 기업은 지난해 채용한 청년 근로자 40여 명 앞으로 나오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정부에 신청했다.1인당 720만원씩, 약 3억원에 달하는 장려금을 받았다. 이들 직원이 올해 말까지 근속하면 장기고용 ...
속보=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정기 관리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강릉김씨 감찰공파의 기록물 ‘항길고택일기’(본지 2024년 8월 14일자 11면)가 일반에 공개된다.일본 시마네현이 지난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
올시즌 개막전에서 극장골에 패했던 강원FC가 홈 개막전에서는 후반 극장골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강원은 2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2-1로 승리했다.
월요일인 24일도 낮은 기온에 강풍이 더해져 추위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2도로 전망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와 인천 온누리소망교회(담임목사 정주일)는 지난 21~22일 이틀간 태백 꽃때말공부방과 장성동·구문소동 일대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신재권 본부장은 “온누리소망교회의 청년부 ...
최근 강원도 최초로 홍천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한 체류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열려 주목받았다. 20명 가까운 참여자들 중 대다수가 홍천으로 정착을 희망했으며, 이미 정착한 이들도 2~3명 정도 됐다. 홍천에 정착한지 2년 ...
우리나라 성인은 신체적인 통증을 덜 느끼고 가족에게 병수발 부담을 주지 않는 죽음을 ‘좋은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또 10명 중 9명은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
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경)는 최근 센터에서 봉사단체 38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온기나눔 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선정 단체 사업설명회와 캠페인 실천 다짐 서약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