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에 갇혔으나 입은 닫지 않았다? 구치소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하고 있어 논란이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감방에 있으면서도 정치를 조종하고 민심을 회유하는 건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군림하려는 ...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한번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차장을 조준했다. 그는 '홍장원 메모'를 다룬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 장면이 법정에서 재생되자 황당하다는 듯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13일 서울시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
개체로서의 인간에게 세상이 끝나는 방식은 모두 두 가지다. 하나는 말 그대로 세상이 그 끝을 고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세상을 인식하는 나라는 존재가 사멸하는 것이다. 내가 사라지든, 세상이 사라지든, 둘 중 어느 하나라도 ...
작가.영화평론가.서평가.기자.3급항해사 / <자주 부끄럽고 가끔 행복했습니다> 저자 / 진지한 글 써봐야 알아보는 이 없으니 영화와 책 얘기나 실컷 해보련다. / 인스타 @blly_kim / 기고청탁은 ...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중국 공안 지령받고 있는 심우정 검찰총장'이라는 낙서가 한 플래카드에 쓰여 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수재) 등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5억 원과 추징금 1억 5000만 원을 명령하고, 보석을 취소한 뒤 ...
주 평균 노동시간 최대 76시간 이상 일했지만, 2024년 건당 약 90원의 수수료 삭감을 당했던 쿠팡 택배 노동자들이 올해에도 80원 삭감되자 분개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전국택배노동조합(아래 노조) 강원지부는 13일 오전 9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패스트로지스·쿠팡CLS 수수료 삭감 ...
"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 줄여서 '사수만보'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민초들의 이야기를 빚어내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고 의미를 부여코자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