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전선에서 사라졌던 북한군이 다시 복귀했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와 AFP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저녁 연설에서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현지시각 7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후 가진 공동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7일 백악관에서 만나 북한 문제와 무역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이시바 총리와 본격적으로 회담하기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미일)의 관계는 환상적이며 어떤 문제도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또한 공정함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다음 주에 많은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를 부과하는 것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상호 교역에 대한 기자 질문에 "난 우리가 다른 국가들과 동등하게 대우받도록 다음 주에 상호 교역에 대해 발표한다.

오늘(7일) 새벽,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는 없었지만, 진앙지 인근의 마을 주민들은 "강한 진동과 함께 폭탄이 터지는 굉음이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고속도로와 마을 입구를 비추던 ...

브라질 최대도시인 상파울루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각) 오전 7시 20분쯤 상파울루시 서부 바하푼다의 번화가 인근 도로에 ...

쿵짝 쿵짝 네 박자 속에 서민의 애환과 삶을 노래하던 가수 송대관 씨가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태진아 씨 등 후배 가수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래를 불렀던 가수 ...

입춘부터 시작된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져 금요일인 오늘(7일)도 정말 추웠습니다. 한파가 길어지면서 한강이 얼어붙었고, 대설경보가 내려진 전북 등 서남부 일대엔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부터 차츰 ...

탄핵심판에서 등장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어 '비상입법기구' 입니다. 국회를 마비시킨 뒤 이를 대체할 입법 기관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죠. 비상계엄을 위한 국무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달받았다는 쪽지도 이 ...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주 APEC지원특위 제안에 벌써 대통령 행세를 하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세계 정상이 모이는 정부 행사 지원특위를 집권 여당과 사전 논의도 없이 야당 대표가 일방 통보하는 건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탄핵 심판 인용과 조기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노무현의 국민통합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7일)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

오늘 하루도 많이 추우셨죠? 여전히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도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가 절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