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최근 주요변화평가에서 의대 3곳에 ‘불인증 유예’ 판정을 내리자 “의사 공동 이익을 생각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왔다.연세대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는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정형선 교수는 이날 의대생 동맹휴학으로 인해 2025학년도 의학 교육이 ...
일본의 의사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기구인 ‘의사수급분과회’가 의대 정원 조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논의 과정에서 ‘정치’ 문제를 배제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한 일본관서외국어대학 정치학 장부승 교수는 “하루 종일 (공청회에서) 의견을 들었는 ...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발생한 의료진 폭행사건에 정치권에서는 응급의료법 개정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대로는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분야 기피가 심화될 거라는 우려에서다(관련기사: [단독]"내가 실려가면 환자는?" 폭행 당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교수).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전문의 폭행 사 ...